
마르코 베키스 Marco BECHIS
1955년 칠레 산티아고에서 이탈리아계 칠레인으로 태어난 마르코 베키스는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다. 스위스-프랑스계 어머니와 이탈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상파울루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성장했으며, 1977년 아르헨티나 군사독재 치하를 경험한 감독이기도 하다. 밀라노 알베도 영화학교에서 연출을 배운 뒤 데뷔작 <알람브라도>(1991)로 로카르노, 마드리드, 브뤼셀 등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며 이름을 알렸다. 자신이 직접 겪은 국가폭력의 트라우마를 소재로 삼은 정치적 영화들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아왔으며, 대표작으로는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작 <개러지 올림포>(1999), 베니스영화제 초청작 <버드와처스>(2008) 등이 있다. 자전적 소재로 다시 돌아온 신작 <백 투 부에노스아이레스>는 2026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 2026 제31회 출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