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극단에서 만난 마코토와 가스미는 가족 합동 캠프에서 벌어진 사건을 계기로 멀어지고 만다. 6년 뒤 고등학교 연극부에서 재회한 두 사람. 서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을 품은 채 다시 같은 무대에 선다.
“우리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무대 위에서 지금까지 말하지 못했던 것을 “연기하는” 두 사람. 마코토와 가스미, 그리고 갈라진 두 가족의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와세다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마쓰무라의 장편 데뷔작 《Striking Out in Love》(2012)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다. 《사랑과 이별과 하와이》(2017)는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과 촬영상을 받았다. 2023년에는 요시다 미즈키와 도키와 다카코가 주연한 《The Lump In My Heart》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