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빔 벤더스 Wim WENDERS
1945년 독일 뒤셀도르프 출생으로, 1970년대 뉴 저먼 시네마를 대표하는 현대 독일 영화의 거장이다. <페널티 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1971)으로 장편 데뷔했으며, 1977년 세운 제작사 로드 무비스를 통해 대부분의 작품을 만들어왔다. <사물의 상태>(1982)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파리, 텍사스>(1984)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베를린 천사의 시>(1987)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다. 1990년대 이후에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1999)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다큐멘터리 작업으로도 명성을 쌓았다. 피나 바우쉬를 담은 <피나>(2011), 세바스치앙 살가두를 다룬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2014)까지 총 3편의 다큐멘터리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퍼펙트 데이즈>(2023)는 칸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노장의 건재함을 입증했다.
부산국제영화제 2026 제31회 출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