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레이 즈뱌긴체프 Andrey ZVYAGINTSEV
1964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태어나 GITIS(러시아 연극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뒤 배우로 활동하다 2000년 연출로 전향했다. 장편 데뷔작 <리턴>(2003)으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계에 충격적으로 등장했고, <추방>(2007)은 칸영화제에서 러시아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안겼다. <엘레나>(2011)에 이어 <리바이어던>(2014)으로 칸영화제 각본상과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러브리스>(2017)는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고 다시 한번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며, 두 차례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감독으로 이름을 남겼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과 함께 러시아를 떠나 파리에 정착했다. 클로드 샤브롤의 고전 <부정한 여인>(1969)을 원작으로 한 신작 <미노타우로스>는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그의 9년 만의 복귀작으로, 2026년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부산국제영화제 2026 제31회 출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