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랭 카발리에 Alain CAVALIER
1931년 프랑스 방돔 출생으로, 수십 년간 배우들과 대규모 제작 환경 속에서 영화를 만들어왔으나 <테레즈>(1986)로 세자르 작품상·감독상을 수상한 이후 영화산업의 관습적 제작 방식과 완전히 결별했다. 이후 디지털카메라 한 대로 자신의 삶과 일상 속 만남을 가감 없이 기록하는 ′필르머(filmer)′로서의 작업을 이어왔으며, <만남>(1996), <삶>(2000), <필름맨>(2005), <우정>(2022) 등을 연출하며 다큐멘터리와 픽션의 경계를 허무는 독자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했다. 94세가 된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프랑스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꼽힌다. 신작 <와줘서 고맙다는 거장의 인사>는 자신의 영상 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자처하는 작품으로, 2026 칸영화제 감독주간에서 특별 상영작으로 세계 최초 공개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 2026 제31회 출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