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에서 역사, 미술사, 스페인문학을 전공한 테레사 베나는 스위스와 독일의 여러 현대미술 갤러리 및 미술사 기관에서 근무했다. 현재 문화 예술 분야의 프로젝트 매니저이자 미술 및 영화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베를린에서는 지역 극장의 프로그램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스위스 영화를 소개하는 '필름: 슈바이츠'와 네덜란드어권 영화를 다루는 '프라흐티허 필름스' 등을 설립했다. 또한 베를린 크리스마스영화제를 공동 운영하고, 판타지필름페스트의 에디터로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유럽 영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문화 저널리스트이자 영화평론가로서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Cinébulletin』의 공동 편집장을 맡아 스위스 및 국제 영화 산업 정책, 제작 환경, 노동 환경 등을 다루고 있다. 다수의 국제영화제에 참석하여 심사위원 및 프로그램 컨설턴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