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의 신으로 불리는 데즈카 오사무는 전후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표현 방식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61년 무시프로덕션의 전신을 설립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에 나섰으며, 1963년 일본 최초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을 주도했다. 이후 데즈카프로덕션을 설립해 만화와 애니메이션 작업을 이어갔고, 상업 애니메이션과 실험 애니메이션의 기획·제작·연출에 폭넓게 참여했다. 대표작으로 『철완 아톰』, 『블랙잭』, 『밀림의 왕자 레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