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티 빅 응옥은 하노이연극영화대학교에서 연출 학사 학위와 풀브라이트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30여년 간 베트남 영화계에서 활동하며 갤럭시 스튜디오(Galaxy Studio)의 제작 총괄을 역임했고 주요 해외 프로덕션 자문을 담당했다. 독립 프로듀서로서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큰 아버지 작은 아버지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들>(2015),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세 번째 부인>(2018),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및 낭트3대륙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글로리어스 애쉬스>(2022) 등을 제작하여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쿄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2013년에는 동남아시아 신진 영화인들을 위한 비영리 프로젝트 ‘어텀 미팅(Autumn Meeting)’을 공동 설립했다. 현재는 다낭아시아영화제의 프로젝트 마켓 및 탤런트 프로그램 총괄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