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소설가 가와카미 미에코의 누적 발행 부수 40만 부를 넘긴 불후의 연애소설을 영화화했다. 감독은 전작 《그 아이는 귀족》(2021)이 일본뿐 아니라 프랑스 등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소데 유키코. 주인공을 연기한 키시이 유키노를 비롯해 아사노 타다노부, 모리타 미사토 등 일본 영화계를 이끄는 배우들이 모였다.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선정됐으며, 정갈한 세계관을 각 매체가 극찬했다. 타인과의 관계를 피하며 살아온 프리랜서 교열자 후유코는 우연한 계기로 고등학교 물리 교사 미쓰쓰카를 만나 처음 느끼는 감정과 마주한다. 마음에 이는 작은 물결을 숨죽여 바라보는 듯한 궁극의 연애영화가 탄생했다.
소데 유키코의 첫 장편 《Mime Mime》(2008)은 피아영화제에서 준우승상과 엔터테인먼트상을 수상했다. 《굿 스트라이프스》(2015)는 신도 가네토상 금상과 TAMA 영화상 최우수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그 아이는 귀족》(2021)은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선정됐으며 TAMA 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현재 가나자와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