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정은 런던아시아영화제 설립자로, 런던한국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20여 년간 영국과 유럽을 무대로 한국·아시아 영화의 해외 확산을 이끌어왔으며, BFI, ICO, 바비칸센터 등 영국의 주요 문화기관과 협력해 봉준호, 홍상수, 임권택, 박찬욱, 정지영 감독의 회고전 등을 기획했다. 또한 경쟁 부문과 LEAFF 어워드를 통해 아시아의 신인 감독들을 발굴 및 지원하며, 런던아시아영화제를 영국 최대 규모의 아시아 영화제로 성장시켰다. 국내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아시아 영화의 글로벌 가치와 저변을 확장하고 있다.